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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. 화이트는 좀 구겨져서 왔지만, 맘에 드니 그 정도는 눈감아 줄 수 있어요. 천이 톡톡하긴 해도 봄, 여름, 가을, 세 계절에 다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. 반바지는 정말 넘 맘에 들어요. 골프 치마들이 바람에 나부낄 때 엄청 신경 쓰여서 남편 친구랑 라운딩 갈 때는 꼭 바지 입었거든요. 이제 치마 입을 수 있겠어요. 길이도 넘 짧으면 신경 쓰여서 5센티미터 더 길다고 해서 기다린 건데, 길지도 짧지도 않고 딱 예뻐요. 아주 맘에 들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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